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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팁

장염 걸렸을때 빨리 낫는 방법 BEST 4

장염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을 복합적으로 경험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한순간에 뚝 떨어지게 됩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최대한 빨리 낫는 방법 BEST 4를 소개해 드립니다.

 

장염 걸렸을때 빨리 낫는 방법

  1. 전해질 보충하기
  2. 단계별로 식사하기
  3. 병원 처방약 복용 및 수액 치료
  4. 지사제 복용 최대한 피하기

 

전해질 보충하기

장염에 걸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잦은 설사 때문에 몸안의 수분이 모두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에 수분 공급을 위해 장염에 걸렸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염에 걸리면 구토 및 설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전해질도 몸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장염이 빨리 낫기 위해서는 전해질 보충 역시 필수이며, 병원에서 전해질 성분의 페디라 등의 약을 처방받아서 드시는 것이 전해질 보충에 있어서는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온음료는 전해질 보충이 가능하긴 하지만, 오히려 전해질보다 당 성분이 많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이온음료 보다는 전해질 공급에 특화된 약을 처방받아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소아의 경우 전해질 공급 약이 맛이 없기 때문에 잘 먹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이온음료나 보리차 등을 통해서 전해질 보충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단계별로 식사하기

장염에 걸렸을 때 빨리 낫는 방법은 단계별로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우선, 물만 마셔도 구토나 설사가 나오는 분들은 어떤 음식도 먹어서는 안 되고, 물 혹은 처방받은 약만 먹길 권장드립니다. 만약, 물만 마셨을 때 구토나 설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부터는 미음을 드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미음을 먹어도 구토나 설사가 없다면 죽을 드시고 죽을 먹어도 구토나 설사가 없다면 그때부터는 소량의 밥을 드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장염에 걸렸을 때는 물→미음→죽→밥 순서로 식사를 하시면 되겠으며, 처음 장염에 걸린 시점부터 24~48시간은 물만 마시고 금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이미 장이 올바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먹는 족족 설사로 분비가 되기 때문에 장염 초기에는 식사를 피하시는 것이 장염을 빨리 회복하는 지름길입니다.

 

병원 처방약 복용 및 수액 치료

장염을 빨리 낫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시고, 수액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각 사람의 장염 증상마다 의사는 약을 처방해 줄 것이기 때문에 일반 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는 것보다 처방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처방받는 약은 장속에 있는 세균을 원활히 배출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약 종류들이 처방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염에 걸리면 탈수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컨디션이 급저하됩니다. 이럴 때, 수액을 맞으면 탈수현상을 방지하고 식사를 하지 않아도 생기 있는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장염에 걸렸을 때는 수액을 맞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지사제 복용 최대한 피하기

장염에 걸렸을 때는 장 속에 세균이 과다하게 분비된 상태입니다. 만약, 이때 지사제를 복용하게 되면 장 속에 있는 세균을 배출해낼 수 없기 때문에 장염의 치료 속도가 더디게 되고 오히려 더욱 고통스러운 통증만 유발됩니다. 따라서, 설사하는 과정을 통해 장 속의 세균이 온전히 배출될 수 있도록 지사제 복용은 최대한 피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말 못 견딜 정도로 괴롭다고 판단될 때는 어쩔 수 없이 지사제를 복용해야겠지만 웬만해서는 지사제 복용은 회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