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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SUV끝판왕인 이유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SUV 끝판왕인 이유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대한 소식들을 전달드리는 이선생입니다. 오늘은 어떤 차량을 리뷰해볼까 고민 중에 문득 한때 전소미 씨의 슈퍼카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던 람보르기니 우루스라는 차량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현존하는 SUV 중에서 가장 비싸면서 동시에 디자인도 최강이라고 단언하여 말씀드릴 수 있는 모델입니다. 람보르기니가 만든 SUV는 뭐가 다를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람보르기니는 SUV를 어떻게 만드나

람보르기니는 SUV에는 영 관심이 없는 듯 하다가, 2012년도에 최초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콘셉트카를 공개하더니 2017년에 들어서 SUV 시장에 우루스를 공식화하였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속도에 상당히 민감한 기업입니다. 람보르기니가 만드는 차량이 타사보다 빨라야 직성이 풀리는 기업이죠. 람보르기니라는 회사가 탄생하는 데에 있어서도 이런 경쟁심리가 한몫을 했습니다. 우루스가 시장에 나타나기 전까진 벤틀리 벤테이가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 타이틀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위는 우루스가 출시한 이후 곧바로 뒤집혔죠. 우루스는 당당히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 타이틀 1위를 거머쥐게 됩니다. 람보르기니가 SUV를 만들면 제로백 3.6초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차량을 만든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사양

우루스의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델명 4.0 가솔린
배기량 3,996 cc
최대출력 650마력
연비 6.3km/l
연료 가솔린
구동 풀타임 4륜 구동
최고속도 305km/h
제로백 3.6초
전장 5,112mm
전폭 2,016mm
전고 1,638mm
축거 3,003mm
탑승인원 5인승

650마력에 제로백이 3.6초 그리고 최고속도가 305km/h 라는 엄청난 스펙을 보여주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입니다. 연비를 생각하는 차량은 절대 아니기에 고민의 여지없이 가솔린을 선택했고, 역시 스피드적인 측면에서도 가솔린이 폭발적인 힘을 내기에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기량은 무려 3,996cc로 어마어마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자 상품?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처음 출시한 2018년을 기점으로 람보르기니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51%나 증가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스포츠카에 비해 SUV는 패밀리카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대중성이 뛰어난 모델입니다. 실제로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구매한 구매자들의 70%가 처음으로 람보르기니를 구입하는 소비자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람보르기니 고객들이 아닌 우루스를 통해 신규 고객들이 대거 유입되었음을 수치로 알 수 있었습니다. 출시가가 2억 중반 대인데, 사실 '그림의 떡' 같은 차입니다. 보편화를 한다고 해도 가격의 턱이 워낙 높기에 일부 고객들에게 판매가 되는 차량이고 말 그대로 승차감도 뛰어나지만 시선집중을 시키는 하차감도 뛰어난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