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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링컨 노틸러스 출시 정보 완벽 정리

링컨 노틸러스 2022년형 모델이 국내에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링컨 노틸러스 가격, 제원, 디자인 등 출시 정보를 완벽 정리하고자 합니다. 또한, 링컨 노틸러스를 구매하시면 만족할만한 추천 대상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가격

링컨-노틸러스-주행중
링컨-노틸러스-주행중

링컨 노틸러스는 2.7 가솔린 단일 트림으로 출시 하였으며, 가격은 등급에 따라 6,040만 원~6,890만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는 2.7 가솔린 중에서도 200A와 202A 등급으로 나뉘며, 두 등급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지털 계기판 적용 유무입니다. 200A는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지 않은 하위 옵션으로 가격이 6,040만 원이며 202A는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된 상위 옵션으로 출시 가격이 6,890만 원입니다.

 

디지털 계기판 등의 사양 차이로 인해 링컨 노틸러스는 같은 2.7 가솔린이라고 하더라도 최대 840만 원 까지도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는 상대적으로 국내에서는 비인기 차량이기 때문에, 파격적으로 프로모션 할인을 제공하는 케이스가 매우 많습니다. 프로모션 할인 가격은 각 링컨 대리점마다 다르게 형성되어 있으니 직접 발품을 팔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대리점을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링컨 노틸러스는 2022년형까지 출시는 하였으나, 전작인 2021년형과 2020년형의 경우 재고차량도 많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된 링컨 노틸러스를 구매하시면 더욱 파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을 누리실 수도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제원

링컨 노틸러스는 6기 통 엔진인 V6를 탑재한 중형 SUV 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중형 SUV(싼타페, 쏘렌토 등)들은 4기통 엔진인 I4가 탑재됩니다. 링컨 노틸러스는 국내 일반 중형 SUV와는 확실히 다른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하였기 때문에 최대출력과 최대토크가 4기 통의 국내 중형 SUV와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의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는 54.7kg.m인 반면에 국내 인기 중형 SUV인 쏘렌토의 최고출력은 281마력, 최대토크는 43kg.m으로 링컨 노틸러스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주행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6기 통만의 주행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링컨 노틸러스가 일반 국내 중형 suv보다 훨씬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링컨 노틸러스는 연비가 좋지 못합니다. 8.7km/l 수준의 평균 연비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쏘렌토 가솔린 모델의 경우 연비가 10.3~11km/l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링컨 노틸러스가 국내 중형 SUV 보다는 확실히 연비는 떨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는 등급, 트림 구분 없이 기본적으로 4륜 구동이 장착되어 있으며 6기 통 엔진의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눈길, 빗길 주행 시에도 안전하면서도 묵직한 주행이 가능한 제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링컨 노틸러스는 중형 SUV이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내 대표 중형 SUV 보다는 엔진의 퍼포먼스가 뛰어나서 훨씬 뛰어난 주행 질감을 자랑하는 모델이며, 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연비는 좋지 못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원을 보유한 차량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디자인

링컨 노틸러스 디자인은 링컨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잘 반영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링컨의 틀을 깨지 않고 전반적으로 와일드하면서 남성미 가득한 차량의 멋을 살렸으며 매끄러운 바디 곡선보다는 울퉁불퉁하고 근육질이 가득한 느낌의 바디 곡선으로 차량이 디자인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컨-노틸러스-전면-디자인
링컨-노틸러스-전면-디자인
링컨-그릴-중심부-앰블럼
링컨-그릴-중심부-앰블럼

특히 전면부 헤드라이트나 하단 범퍼는 기존 링컨 차량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고, 그릴 중심부에 링컨 앰블럼을 새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컨-노틸러스-사이드-미러-하단-글자
링컨-노틸러스-사이드-미러-하단-글자

운전석 및 조수석 사이드미러 아래쪽으로는 노틸러스(NAUTILUS)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서 링컨 노틸러스 고유의 멋을 잘 살렸다고 평가됩니다.

 

후면부의 경우, 전면부와 다르게 링컨 앰블럼을 새기지 않고, 영어로 링컨(LINCOLN)이라는 글자를 새겨서 전면부와 다른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링컨-노틸러스-실내-디자인
링컨-노틸러스-실내-디자인

실내 디자인은 외관 디자인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특히 상위 등급의 링컨 노틸러스를 구매하게 될 경우 계기판이 디지털로 바뀐 점은 매우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규격도 광활해져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해주는 스마트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링컨 노틸러스 실내 디자인은 우드톤을 활용하여 젊은 느낌보다는 중후하면서도 남성미가 가득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지 컬러의 시트 선택이 가능한 점도 디자인적으로 매력적입니다.

 

링컨 노틸러스 추천 대상

링컨 노틸러스 구매를 추천드리는 대상은 40~60대 중장년 분들입니다.

 

차량 이미지 자체가 묵직하고 중후한 멋이 있기 때문에,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게 추천드리며 국내 중형 SUV의 4기 통 엔진보다 뛰어난 주행 질감을 보유한 6기 통 엔진을 찾는 분들께 링컨 노틸러스를 추천드립니다.

 

링컨 노틸러스는 6기 통 엔진의 중형 SUV이지만, 독일 3 사인 벤츠, 아우디, BMW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한편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기도 합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링컨 노틸러스는 국내에서는 상당히 감가가 빠른 차량이기 때문에 만약 신차로 구매하게 되면 감가 손해를 많이 보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링컨 노틸러스 출시 정보 완벽 정리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