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J100 디자인 및 스파이샷 리뷰

쌍용 J100은 2022년 안으로 출시 예정인 쌍용의 중형 SUV입니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쌍용 무쏘의 감성을 이어서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 쌍용 J100에 대한 디자인 관심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공개된 스파이샷과 디자인 내용들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쌍용 J100 디자인

쌍용-J100-디자인

 

쌍용 J100 디자인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무쏘의 후계자라는 이유이며, 두 번째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 보편화되어 버린 기아차와 현대차와는 다른 디자인을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쌍용 J100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세련됨"과 "웅장함" 두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쌍용 J100 전면 범퍼에 적용된 크롬과 안개등을 주변으로 굴곡진 쉐입은 세련미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쌍용-J100-전면-디자인

 

또한, 전면 보닛은 굴곡진 형태를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굴곡미를 표현하기 위해 차량의 윤곽선을 평면형이 아닌 기울기를 주고 각도를 주는 시도들이 한층 더 차량을 세련되게 디자인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최근 국내 중형 SUV 대표주자인 쏘렌토와 싼타페의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보닛도 평면형에 가까우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형으로 탑재하는 동일한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며 쌍용 J100 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오히려, 다르기에 쌍용 J100 디자인은 대중들에게 새롭게 각인되며, 개성과 독특함을 주 무기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긴장감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용 J100은 원래는 바디 프레임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하게 거론되어 왔지만, 공개된 디자인 양상을 살펴볼 때 모하비와 같이 전반적으로 두꺼운 윤곽선을 가진 묵직한 형태의 차량으로 디자인된 것을 볼 때 모노코크 형식의 바디가 적용되었을 가능성도 높다는 추측을 받고 있습니다.

 

쌍용 J100 스파이샷

쌍용-J100-스파이샷

쌍용 J100은 2022년 안으로는 출시할 전망인 차량으로, 도로 곳곳에서 실제 스파이샷이 다수 공개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쌍용 J100 디자인 예상도와 다르게,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한 쌍용 J100 디자인은 다소 휀더 부분이 각져 있는 모습 등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쌍용-J100-휀더-스파이샷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된 쌍용 J100은 테스트 뮬 타입으로 기존 차체는 코란도를 사용하여 실제 출시 모델과는 다소 다른 디자인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부 어색한 부분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쌍용 J100은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 중형 SUV급 단일 모델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실제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된 차량의 전장이 중형 SUV급 보다 오히려 더 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를 감안할 때, 차량 전장이 긴 타입과 짧은 타입 2가지로 나눠서 쌍용 J100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 티볼리가 기본형 모델과 에어 모델(전장이 긴 타입)이 있듯이, 쌍용 J100도 두 가지 타입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쌍용 J100 디자인 결론

쌍용 J100 디자인을 통해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미 장악해버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긴장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쏘렌토와 싼타페는 비슷한 디자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형제 격 회사이기 때문에 플랫폼을 공유하는 등 차량의 디자인적 느낌이 거의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쌍용은 완전히 다른 기업이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존의 틀을 깨고 사고하여 쌍용 J100이라는 중형 SUV를 출시함으로써 현재 국내 중형 SUV 시장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쌍용 J100과 같이 기존의 틀을 깨는 디자인 출시를 통해 고객이 차량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은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이상으로 쌍용 J100 디자인 및 스파이샷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