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차량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계절입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게 차량을 탈 수 있도록 겨울철 차량 관리 꿀팁 BEST 4를 소개해 드립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 꿀팁
- 배터리 보온 처리
- 에어컨 1주일에 1회 이상 사용
- 시동 2번에 걸쳐서 걸기
- 빙판길 주행 시 타이어 공기 빼기
배터리 보온 처리
자동차 배터리는 추운 날씨에는 방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온 처리를 통해 방전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보온 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담요나 수건 등을 이용하여, 자동차 엔진룸에 위치한 배터리를 덮어주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엔진룸의 배터리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충전상태 확인을 할 수 있는 점검창이 별도로 있으며 해당 점검창을 통해서 배터리 상태가 정상인지 혹은 충전 및 교환이 필요한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 상태가 충전 혹은 교환이 필요한 상태라면 겨울철에는 빠른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여름철과는 다르게 겨울철은 추운 날씨 때문에 배터리의 방전 속도가 평소보다 더 빠르니 다음날 출근 등을 할 때 배터리가 정말 방전되어 갑자기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1주일에 1회 이상 사용
겨울철에는 차량에서 히터는 사용하지만, 에어컨은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장기간 에어컨을 구동하지 않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결함이 생기게 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1주일에 1회 10분 이상씩 에어컨을 가동해 주셔서 곰팡이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고 추후 봄철이나 여름철에 에어컨을 사용할 때 결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동 2번에 걸쳐서 걸기
겨울철 자동차 시동을 한 번에 바로 걸게 되면, 전자 장치에 결함이 생기거나 혹은 급발진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버튼식 시동을 거시는 분들은 우선 1회 버튼을 누른 다음, 브레이크를 밞고 다시 시동 버튼을 눌러서 2번에 걸쳐서 시동을 거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쇠 키로 시동을 거는 경우에도 열쇠를 반 바퀴 돌려서 1회 시동을 걸어준 다음, 브레이크를 밞고 열쇠를 끝까지 돌려 완전히 시동을 거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는 이렇게 시동을 2번에 걸쳐서 걸게 되면, 전자장치 결함 및 차량 급발진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빙판길 주행 시 타이어 공기 빼기
겨울철에는 눈 내린 다음날이나, 급격히 저하된 기온 때문에 빙판길에서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이렇게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를 30% 정도 빼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타이어 공기를 빼는 방법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용 무선 에어펌프를 통해서 빼줄 수도 있으며 만약 이러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타이어 주입구에 볼펜을 찔러 넣으시면 타이어 공기를 빼실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빙판길 주행을 마치고 난 다음에는 타이어에 다시 공기를 넣어서 반드시 원래 공기압 상태로 복구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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