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는 일반 옷처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서 세탁이 불가능하며 손세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번거롭지 않고 간단하게 운동화 셀프 세탁을 할 수 있는 꿀팁을 해당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동화 셀프 세탁 꿀팁 준비물
- 치약
- 칫솔
- 바구니 (세숫대야 등)
- 물
운동화 셀프 세탁 순서
- 물에 운동화 불리기
- 운동화에 치약 도포
- 운동화 물 세척
- 운동화 건조
운동화 셀프 세탁은 총 4가지 단계로 진행됩니다.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가정에서 간편하게 운동화를 셀프 세탁하실 수 있습니다. 각 순서별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물에 운동화 불리기
운동화 셀프 세탁 순서로 첫 번째는 바구니(세숫대야)에 물을 담은 뒤 운동화를 불리는 작업입니다. 이때, 너무 뜨거운 온도로 물을 받으면 운동화 겉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찬 물 혹은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불려줍니다. 물에 운동화 불리기 작업은 약 5~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2. 운동화에 치약 도포
운동화의 더러워진 부분에 치약을 도포하고, 칫솔로 해당 부위를 문질러 줍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이용해서 운동화에 도포해도 세탁 작업 효과는 동일하니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들을 버리지 마시고 보관하셨다가 운동화 세탁용으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운동화의 소재가 가죽이나 스웨이드인 경우는 치약으로 문지르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운동화 물 세척
운동화에 치약을 도포하고 문지른 곳들을 물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세척하여 줍니다. 물 세척을 하실 때 고온으로 세척을 하시면 겉감이 상할 수 있으니 저온 혹은 미지근한 물로 세척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치약은 성분 자체가 끈끈한 액체이기 때문에 깨끗히 잘 세척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운동화 건조
운동화 셀프 세탁 마지막 순서는 운동화 건조 작업 입니다. 주로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서 운동화 건조 작업을 하시길 추천드리며, 운동화 내부에 스며든 물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운동화를 세워서 건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절에 따라 1~3일 정도 운동화 건조 시간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급하게 세탁한 운동화를 신어야 하면 헤어 드라이기 등을 이용하여 건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결론
운동화 셀프 세탁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오염이 되어도 방치하시거나, 혹은 버리고 새 운동화를 구매하거나 비싼 돈을 지불하고 세탁소에 운동화 세척을 맡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운동화 세탁은 매우 간단하며 가정용 치약, 칫솔, 바구니(세숫대야)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운동화 셀프 세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빠르게 운동화 세탁을 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드렸으니 해당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셔서 모두 더러워진 운동화를 깨끗하게 세탁해서 신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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