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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 아이오닉6 가격 및 디자인 완벽 정리

현대 아이오닉6가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먼저 출시한 아이오닉 5가 기대 이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음 시리즈인 아이오닉 6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대의 중심에 서 있는 현대 아이오닉 6 가격 및 디자인 예상도 완벽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현대 아이오닉6 가격

현대 아이오닉6 가격은 6,000만 원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원 한도가 6,000만 원 미만이라는 점을 내세울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까지 총 100만대의 전기차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격의 문턱을 낮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아이오닉 6을 구매한다면 전기차 보조금 100% 수령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오닉 6가 아이오닉 5 이후의 모델이긴 하지만 두 차량이 성능적인 차이를 보인다기보다는 차량의 타입 자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아이오닉 5는 SUV로 출시한 반면, 아이오닉 6은 세단으로 출시될 전망이기에 아이오닉 6가 5보다 상위 모델이 아닌 그저 타입이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은 아이오닉 5와 유사한 6,000만 원 내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대 아이오닉6 모델별 가격

모델명 스탠다드 롱레인지 스탠다드 AWD
(4륜 구동)
롱레인지 AWD
(4륜 구동)
예상 가격 4,800~5,300만원 5,100~5,600만원 5,100~5,600만원 5,400만원~5,900만원

현대 아이오닉6 모델별 가격은 전작인 아이오닉 5와 거의 유사한 금액대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현대 아이오닉6 디자인

현대 아이오닉6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에서 먼저 선공개된 프로페서 콘셉트카를 통해 예상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컨셉카와 실제 출시 디자인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작인 아이오닉 5가 콘셉트카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아이오닉 6 역시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프로페시를 토대로 만들어진 아이오닉6 예상도를 보면, 마치 포르셰의 전유물과도 같던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물 흐르듯 매끄러운 쿠페 타입의 바디 쉐입을 빼닮은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6 전면 디자인

현대 아이오닉6 전면 디자인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기차 최초로 '라이팅 그릴'이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라이팅 그릴은 자율주행 모드 혹은 연료가 없을때 등 현재 차량의 상태를 라이팅을 통해 표현할 수도 있으며 혹은 보행자나 다른 차량을 향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도구로서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오닉6 전면부는 헤드라이트부터 보닛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상당히 볼륨감이 있기 때문에 세단급 전기차에서 볼 수 없던 훌륭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이오닉6는 크기로만 따진다면 소나타급 세단이지만 동급 대비 넓은 전폭 사이즈로 중형급 답지 않은 포스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쿠페 디자인을 지니면서 전폭이 넓다 보니 더욱 포르셰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 아이오닉 6 후면 디자인

아이오닉 6 후면 디자인은 프로페시 컨셉카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그랜저의 전면 그릴을 연상시키듯 수많은 점들이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느낌의 디자인 컨셉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아이오닉6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긴 세로형 타입이 예상되오며 LED 방식을 통한 점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아이오닉 6가 프로페서 콘셉트카와 완벽하게 동일한 후면부 디자인으로 출시를 한다면, 프로페시아 보이는 리어윙을 아이오닉 6에도 탑재할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스포츠카에나 탑재되던 리어윙이 아이오닉6에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아이오닉 6은 아이오닉 5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고속주행성능을 통한 주행의 묘미까지 탑재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아이오닉 6 출시가 임박한 현시점에서 현대자동차가 일부 후면부 디자인을 수정에 나서겠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부분이 어떻게 수정될 지에 따라 구매자의 평가가 엇갈릴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대 아이오닉6 측면 디자인

아이오닉6 측면 디자인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점은 휠베이스의 길이가 상당히 넓다는 점입니다.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크기가 소나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휠베이스 만큼은 실질적으로도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 보다 약 200mm 더넓은 길이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 6의 휠베이스가 이렇게 넓을 수 있는 이유는 내연기관에서는 필요하던 수많은 자동차 부품들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단순화 되었기 때문에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 이유로 확인 됩니다. 전기차로서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아이오닉6 휠베이스 공간감을 측면 디자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벨트라인과 휀더 쪽에서도 쉐입의 볼륨감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 실내 디자인

현대 아이오닉6 실내 디자인은 실제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차량의 계기판이나 오버헤드 콘솔, 대시보드는 전작인 아이오닉 5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점은 아이오닉 6의 센터 콘솔, 센터패시아 부분에 변화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아이오닉 6은 특이하게 윈도우 조절 장치가 도어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센터콘솔쪽에 위치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이오닉5와 비교할때 확연히 복잡해진 아이오닉6 센터콘솔 디자인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차량 제어에 관한 다양한 기능들이 센터콘솔쪽으로 집약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센터콘솔 변경만 제외한다면, 현대 아이오닉6 실내 디자인은 아이오닉5와 거의 동일할 전망이며 다만 아이오닉6는 아이오닉 5와는 다르게 세단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전고는 다소 낮은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