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의 연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선수별로 격차가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연봉이 높은 축구 선수의 경우 웬만한 중견기업의 1년 매출과 맞먹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연봉이 높은 순서부터 TOP10을 총정리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축구 선수 연봉 순위
| 순위 | 선수명 | 소속 구단 | 연봉 |
| 1위 | 킬리안 음바페 | 파리 생제르망 | 1,697억원 (1억 2800만 달러) |
| 2위 | 리오넬 메시 | 파리 생제르망 | 1,457억원 (1억 1000만 달러) |
| 3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325억원 (1억 달러) |
| 4위 | 네이마르 | 파리 생제르망 | 1,153억원 (8700만 달러) |
| 5위 |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 702억원 (5300만 달러) |
| 6위 | 엘링 홀란드 | 맨체스터 시티 | 516억원 (3900만 달러) |
| 7위 | 레반도프스키 | 바르셀로나 | 463억원 (3500만 달러) |
| 8위 | 에덴 아자르 | 레알마드리드 | 410억원 (3100만 달러) |
| 9위 | 이니에스타 | 비셀 고베 | 397억원 (3000만 달러) |
| 10위 | 케빈 데 브라이너 | 맨체스터 시티 | 384억원 (2900만 달러) |
1위. 킬리안 음바페 / 1,697억
- 나이 : 23세 (1998년생)
- 신장 : 178cm
- 몸무게 : 73kg
- 국적 : 프랑스
- 포지션 : 윙, 스트라이커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프랑스 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스타 입니다. 음바페가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리는 데에는 뛰어난 실력이 한몫을 했으며, 그의 소속팀 동료인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고 경이롭다는 표현까지 할 정도입니다.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주전 선수로 활약하면서 프랑스를 우승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합니다. 음바페는 통산 국가대표 A매치 60경기 중 총 29골 18 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 리오넬 메시 / 1,457억
- 나이 : 35세 (1987년생)
- 신장 : 170cm
- 몸무게 : 72kg
- 국적 : 아르헨티나
- 포지션 : 윙, 중앙 공격수
메시는 국가대표와 소속 클럽의 모든 경기를 합산하여 통산 득점이 787골을 기록할 정도로 축구계의 신이라 불리는 선수 입니다.
메시는 2000년~2003년까지 FC 바르셀로나 유스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2003년 프로로 본격 데뷔하여 2021년까지 FC 바르셀로나 원맨팀으로 활동을 하며 수많은 업적을 쌓게 됩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FC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당시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골든슈 등 최다 수상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기록합니다.
메시는 어린 시절 아버지는 철강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청소부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든 유년 생활을 보냈으나 FC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면서 경제적인 자유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호칭까지 얻게 됩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제외하면 모든 업적을 달성한 메시이기에 마지막 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마지막 월드컵에 임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325억
- 나이 : 37세 (1985년생)
- 신장 : 187cm
- 몸무게 : 85kg
- 국적 : 포르투갈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
호날두는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서 통산 192경기 118골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업적을 보유한 축구 스타입니다. 호날두 선수는 어린 시절 가난하여 두 명의 누나와 한 명의 형과 하나의 방을 같이 쓸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정상인보다 심장이 두 배는 빠르게 뛰는 질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환경 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가족들은 호날두를 위해 수술비를 마련하여, 무사히 심장 수술을 받게 도와주었고 결국 호날두는 성공적으로 프로 축구에 데뷔하여 포르투갈의 영웅이자 대스타로 거듭나게 됩니다.
한편 호날두는 수만 명의 국내 팬들이 모인 자리에 노쇼 사건을 보인 이후로, 국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4위. 네이마르 / 1,153억
- 나이 : 30세 (1992년생)
- 신장 : 175cm
- 몸무게 : 68kg
- 국적 : 브라질
- 포지션 : 윙, 중앙 공격수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뒤를 잇는 현란한 개인기를 보유한 축구 스타입니다. 국가 대표 A 매치 경기에 총 121경기 출전하여 총 75골을 넣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 선수입니다.
네이마르는 축구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스타성을 겸비하여 1억 팔로우가 넘는 인스타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폰서, 모델료 등 수입이 호날두와 메시 다음으로 많기도 합니다.
5위. 모하메드 살라 / 702억
- 나이 : 30세 (1992년생)
- 신장 : 175cm
- 몸무게 : 71kg
- 국적 : 이집트
- 포지션 : 윙, 중앙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이집트 역사상 최고의 축구 스타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을 3번이나 기록한 선수입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메시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여, 이집트판 메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기복 없이 장시간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꾸준한 선수로, 리버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6위. 엘링 홀란드 / 516억
- 나이 : 22세 (2000년생)
- 신장 : 195cm
- 몸무게 : 88kg
- 국적 : 노르웨이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는 알프잉에 홀란드의 아들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22년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는 2022년 첫해부터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다른 선수들과의 큰 격차로 득점왕 수상이 가장 높은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아직 나이도 매우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음바페와 함께 다음 세대를 이끌 축구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엘링 홀란드의 아쉬운 점은 부상이 잦아 유리몸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점입니다.
7위. 레반도프스키 / 463억
- 나이 : 34세 (1988년생)
- 신장 : 185cm
- 몸무게 : 81kg
- 국적 : 폴란드
- 포지션 :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는 골 결정력이 매우 뛰어나고, 부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꾸준한 맹활약을 펼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입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국가대표 주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 통산 득점 603골을 기록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위. 에덴 아자르 / 410억
- 나이 : 31세 (1991년생)
- 신장 : 175cm
- 몸무게 : 74kg
- 국적 : 벨기에
- 포지션 : 윙어, 중앙 공격수
에덴 아자르는 벨기에에서 축구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실버볼을 수상할 정도로 맹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에덴 아자르는 지금까지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 총 122경기 출전하여 통산 33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 FC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에덴 아자르는 첼시 FC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었지만, 다소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부터는 활약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 선수입니다.
9위. 이니에스타 / 397억
- 나이 : 38세 (1984년생)
- 신장 : 171cm
- 몸무게 : 68kg
- 국적 : 스페인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윙어
이니에스타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약 16년간 FC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왔으며 당시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발롱도르는 2위, 3위만 차지하여 한 번도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라는 수식은 아직까지도 따라다니는 선수입니다.
이니에스타는 국가대표 은퇴를 하였고, 현재는 비셀 고베에서 남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0위. 케빈 데 브라이너 / 384억
- 나이 : 31세 (1991년생)
- 신장 : 181cm
- 몸무게 : 76kg
- 국적 : 벨기에
- 포지션 :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는 2022 발롱도르 3위를 수상한 선수로, 2018년도 월드컵 당시에는 도움왕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을 총 3번이나 할 정도로 맹활약을 보여준 미드필더입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는 2015년도부터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여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는 총 95경기 출전하여 25골을 넣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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