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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연봉순위 2021 최신판 총정리

EP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 리그입니다. 높은 위상을 가진 만큼 EPL에서 뛰는 축구선수들에게는 막대한 연봉이 뒤따르는데요. 상상 그 이상의 연봉 수준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PL 연봉 순위를 소개해 드립니다.

 

EPL 선수 연봉순위

순위 선수 연봉 (주급)
1위 호날두 425억 (51만 파운드)
2위 케빈 데 브라이너 333억 (40만 파운드)
3위 데 헤야 312억 (37만 5천 파운드)
4위 제이든 산초 292억 (35만 파운드)
5위 라파엘 바란 283억 (34만 파운드)
6위 루카쿠 271억 (32만 5천 파운드)
7위 카이 하베르츠 262억 (31만 파운드)
8위 라힘 스털링 253억 (30만 파운드)
9위 티모 베르너 232억 (27만 5천 파운드)
10위 앤서니 마샬 211억 (25만 파운드)
17위 손흥민 167억 (20만 파운드)

전 시즌인 2020-2021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원래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가 EPL 선수 연봉 순위 1위였으나, 호날두가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게 되면서 연봉 1위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이 하베르츠 선수 역시 지난 시즌에는 연봉 6위를 기록했으나 루카쿠 선수가 EPL에 복귀하게 되면서 7위로 밀려나게 되며 2022 시즌 EPL 선수 연봉 순위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직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지만, 토트넘의 해리 케인 선수가 약 주급8억, 연봉410억 수준으로 재계약을 맺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해리케인 선수가 410억에 토트넘에 잔류를 하게 되면 EPL 선수 연봉 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케빈 데 브라이너는 최종 3위 연봉순위로 밀려나게 될 전망입니다.

 

안타깝게도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EPL 선수 연봉순위 10위에도 기록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약 17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실제 손흥민 선수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EPL 선수 연봉순위 10위에 있는 앤서니 마샬 선수보다 훨씬 더 높은 몸값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라는 팀 자체가 연봉을 워낙 짜게 책정해주는 구단이다 보니, 손흥민 선수의 연봉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PL 팀 연봉 순위

순위 구단 연봉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억 2898만 6200파운드 (3663억)
2위 첼시 1억 5272만 2000파운드 (2435억)
3위 맨체스터 시티 1억 4903만 2000파운드 (2380억)
4위 리버풀 1억 3581만 8000파운드 (2167억)
5위 아스널 1억 1496만 5273파운드 (1838억)

EPL 팀 연봉 순위는 선수 연봉순위와는 다르게 1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위인 첼시의 연봉 격차가 큰편입니다. 약 1.5배 수준으로 연봉이 차이가 있습니다. 원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세팀의 팀 연봉순위는 비슷한 편에 속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 선수를 영입, 첼시는 루카쿠 선수를 영입하게 되면서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다 보니 멘체스터 시티보다 더 높은 연봉순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EPL 팀 연봉순위 5위를 기록할 만큼 막대한 예산을 지출하고 있는 아스널은 2021-2022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순위 17위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 금액 대비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안타까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EPL 감독 연봉 순위

순위 감독 (팀) 연봉
1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2000만 파운드 (약 313억)
2위 브렌던 로저스 (레스터 시티) 1000만 파운드 (약 156억)
3위 위르겐 클롭 (리버풀) 750만 파운드 (약 117억)
3위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50만 파운드 (약 117억)
4위 마누엘 페예그리니 (웨스트햄) 700만 파운드 (약 109억)
5위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600만 파운드 (약 94억)

원래는 이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주제 무리뉴가 감독직을 사임하기 이전까지는 235억 원이라는 연봉을 수령하면서 EPL 감독 연봉 순위 2위를 기록했었습니다. 토트넘은 연봉을 짜게 주기로 유명한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에게는 약 235억 원을 지급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무리뉴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감독 자질 문제로 경질까지 이어졌으니 아쉬움이 더해집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2020-2021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우승시키도 하여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하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연봉 처우를 받고 있으며, 자금 운용에 힘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실적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판단됩니다.

 

2022 시즌 리그 1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은 전전시즌 우승팀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동일한 연봉금액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세를 몰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2022시즌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면 솔샤르 감독의 연봉 순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을 넘어서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니,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관전할 때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