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행지에 도착을 하면, 챙기지 못해서 아쉬웠던 물건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서 떠나는 여행인 만큼 미리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정리한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첨부드리며, 필수 준비물도 별도 소개 드리겠습니다.
여행 준비물 생각지 못한 것들
1) 빨랫줄/빨래집게
장기 여행을 떠나시거나 혹은 수영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신다면 빨랫줄과 빨래집게는 필수로 챙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장기 여행으로 빨래를 해야 하거나 혹은 수영 후에 젖은 수영복을 말려야 할 때 발코니에 널어놓게 되는데, 이 때 빨래줄과 빨래집게를 사용해서 고정시켜 놓으면 매우 유용합니다.
발코니에 그냥 빨랫감을 널어놓게 되면, 바람 때문에 날아갈 위험도 있고, 고정이 되지 않아서 바닥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빨랫줄과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고정시켜 놓으시면 편안하게 옷을 말릴 수 있습니다.
2) 물티슈
물티슈는 한국이 최고라는 말이 있듯이, 해외에서 사용되는 물티슈는 퀄리티가 좋지 못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아기용 물티슈를 국내에서 미리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핀셋
질소 포장되어 있는 과자 등을 해외여행 후 기념품으로 챙겨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질소 포장되어 있기에 부피 부담이 있어서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원하는 수량만큼 구매를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때, 핀셋이 있다면 봉지 과자에 작은 틈을 내서 질소를 빼고 부피를 줄여서 국내에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과자 등 기념품을 구매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유용한 준비물입니다.
4) 밀착 이어 플러그
https://smartstore.naver.com/lightingup/products/10013705775
비행기가 이륙하면 고도가 높아지면서 귀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귀 통증을 더 호소하며, 특히 아이들이 기압차로 인한 귀 통증을 자주 느낍니다. 이때, 밀착 이어 플러그를 착용하면 기압차를 줄이고 통증 없이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3시간 이상 비행이 계획되어 있으신 분들은 필수로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비치타월
돗자리는 부피가 크고, 해변에서 사용하기에는 모래를 털어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얇은 소재의 비치타월을 챙기시면 해변에서 이용 후 손쉽게 모래를 털어낼 수도 있고, 부피가 작아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여행 때 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 종이컵
여행지에서 시원한 음료나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두고 외출을 했을 때,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을 때 종이컵이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해외여행지 현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소량 판매는 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미리 소량으로 챙겨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눈에 잘 띄는 캐리어 네임택
https://smartstore.naver.com/lightingup/products/10250223260
해외는 국내와 다르게 캐리어 분실 사고가 매우 많습니다. 캐리어를 붙이고, 수하물 벨트에서 본인의 캐리어를 찾게 되실 텐데 이때 눈에 잘 띄는 캐리어 네임택을 사용하면 분실을 방지하고 쉽게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캐리어가 비슷한 형태와 동일한 사이즈, 유사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노린 소매치기범들에게 도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잘 띄고, 최초로 도난방지락이 적용된 캐리어 네임택을 위에 링크로 남겨 두었습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안전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준비물 리스트 엑셀 파일
기본적으로 필요한 여행 준비물들은 엑셀파일에 모두 담아두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여행 시 필요한 육아용품들도 함께 정리해 두었으며, 아기와 함께 여행하지 않을 시 육아용품만 제외하시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결론
여행은 미리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결정됩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여행 준비물 및 필수 여행 준비물들을 엑셀 파일로 정리해서 소개드리니 참고하셔서 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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