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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중소기업이 낳은 괴물 이과장 프로필 총정리

이과장 유튜버는 자칭 중소기업이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인물로서 최근 좋좋소라는 유튜브 드라마를 자신의 채널에 론칭하면서 많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공감을 격하게 받고 있습니다. 원래도 인기가 많았었지만 최근 좋좋소를 통해 더욱 고공행진 중인 이과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과장 유튜버 소개

이과장-유튜버-실버버튼
이과장-유튜버-실버버튼

이과장은 원래는 일반 중소기업에서 재직 중인 평범한 과장님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혜성처럼 유튜브의 세계에 이과장이 나타났고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느낀 불만과 고통을 고스란히 대중들에게 표현하면서 제삼자인 많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던 유튜버입니다. 특히 이과장이 한 발언 중에 가장 격하게 공감이 되었던 내용은 중소기업의 복지는 일명 '냉장고 있음', '전자레인지 있음', '온수 나옴'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복지가 아니라 기본인데 말입니다. 저도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항상 이과장님과 같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쉽사리 누구 앞에서 표현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과장님이 전국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신하여 중소기업의 실체를 모두 까발려 주니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통쾌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실체를 명확히 알고 있으며, 그러한 문제들을 거침없이 대변하고 주장하는 유튜버가 바로 이과장님 입니다.

 

이과장 결혼 (feat. 누나 사모님)

이과장님은 이미 결혼을 하신 유부남 입니다. 이과장님의 채널을 보면 '누나의 유혹' 등 누나라는 표현을 사용한 주제로 업로드를 자주 하는 것으로 보아 이과장님의 사모님은 이과장님보다 연상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과장님이 유튜브로 중소기업의 실체를 까발리는 사건이 자신이 재직중이던 회사의 이사님에게 결국 들키게 되었고 고민을 하던 이과장님은 결국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를 할 수 있었던 용기가 바로 이과장님의 사모님이 그의 의견을 들어 주었고 공감 해주었기 때문에 내릴 수 있던 결정이라 생각 됩니다. 일명 중낳괴라 불리는 중소기업이 낳은 괴물인 이과장이 지금까지 열심히 유튜브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사모님 덕분이라 생각 됩니다.

 

이과장 채널 콘텐츠

이과장님의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중소기업 관련 콘텐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명 중소기업 까기 프로젝트 라던지, 하루기업 좋은 중소기업을 찾는 컨텐츠, 좋좋소라는 중소기업 관련 드라마를 론칭하는 등 많은 컨텐츠들을 발굴하고 다루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각 콘텐츠들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중낳괴 이과장의 하루 인턴

중낳괴 이과장의 하루인턴은 이과장 채널에 총 27편 업로드 되어 있는 시리즈로 이과장님이 직접 전국의 중소기업에 방문하여 기업의 사내 문화, 급여체계, 업무체계, 복지 등을 경험해보며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컨텐츠 입니다. 실제로 중낳괴 이과장의 하루 인턴에 출연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상위 1% 수준의 좋은 체계를 가진 회사들만 출연하여 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무조건 중소기업이라 하면 안 좋은 곳만 있을 줄 알았는데 1%라도 정신 차리고 운영하는 회사들이 있어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도 아주 가느다란 희망의 빛은 보인다는 것입니다. 1%가 점점 확산되어 나머지 99%도 정신 차리는 중소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가짜 사나이 2

가짜 사나이 2의 경우 이과장님의 채널에서 직접 운영되었던 컨텐츠는 아니고, 이과장님이 지원하여 참가를 하게 된 유튜브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공중파의 진짜사나이와 비슷한 개념의 유튜브 프로그램 입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훈련의 강도가 공중파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 이라는 점입니다. 거의 인간의 극한의 고통까지 끌어올리는 훈련 체계를 가진 컨텐츠가 가짜사나이2 라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컨텐츠 내에서도 이과장님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시다가 어쩔 수 없는 개인의 물공포증 때문에 중도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도 포기는 아쉽긴 했지만 이과장님의 투지를 볼 수 있던 가짜사나이2 참여는 꽤 흥미진진했던 콘텐츠였습니다.

 

좋좋소

좋좋소 시리즈는 떴다 하면 100만 조회수는 보증수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과장 채널 콘텐츠입니다. 공중파에서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한 tvn 미니드라마 중 미생이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가히 한 말씀드리자면 미생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완벽한 현실 싱크로율을 그대로 보여주는 중소기업 물로 좋좋소를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고충과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낳괴 이과장 100만을 향하여..

중소기업이 낳은 괴물 중낳괴 이과장님은 구독자들을 거래처라고 표현합니다. 저 역시 이과장님의 구독자이며 이과장님은 저의 거래처 입니다. 이과장님 만큼 괜찮은 중소기업 거래처가 또 있을까 생각 됩니다. 중낳괴 이과장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현 문제점들이 더욱 세상에 드러나길 바라며 결론적으로는 중소기업의 문화가 바뀌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낳괴 이과장 100만 구독자 가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과장 유튜버 소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