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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해리케인 연봉 및 이적

해리 케인 선수는 손흥민 선수의 동료로 토트넘의 사실상 일인자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고 있는 선수입니다. 해리 케인이 1년에 받는 연봉과 1주에 받는 주급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리 케인 선수의 이적 소식까지 총정리해보았습니다.

 

해리 케인 연봉

해리 케인 선수의 연봉은 1,040만 파운드로 한화 약 159억원 입니다. 해리케인은 현재 자신의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최고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 첫 프로 데뷔로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2021년까지 약 11년간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해리케인 선수는 팀 내에서는 가장 높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지만 맨시티 등의 팀과 비교할때 자신의 연봉이 터무니 없이 적다는 불만을 토로해 왔습니다. 토트넘은 명문구단 이라기에는 애매한 입장이고, 구단주인 레비의 재정이 좋지 못한 편이기에 해리케인 선수의 연봉을 다른 명문 구단들과 똑같이 맞춰주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해리케인 선수의 현재 연봉은 159억 수준이지만, 현재 자신의 연봉에 불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적을 통해 연봉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해리케인 주급

해리 케인 선수의 주급은 약3억 입니다. 같은 EPL내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브라위너는 주급만 6억을 수령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비교하면 해리케인은 케빈 데브라위너의 반밖에 안되는 주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해리케인은 EPL 내에서 케빈  데브라위너 못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적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고 각종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리케인 연봉 순위

해리 케인은 팀내에서는 1위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지만, 20202년 11월 기준으로 해리케인 선수는 EPL 내 9위 연봉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하메드살라, 마커스 래시포드, 탕기 은돔벨레 등과 같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리케인 이적

해리 케인 선수는 2020~2021 시즌 개인적으로 득점왕, 도움왕 두가지 타이틀을 싹쓸이했지만 팀은 리그7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에 개인 기록이 월등해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없다는 불명예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리케인 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차기 행선지로는 이전부터 자주 거론되어오던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합니다. 해리케인이 만약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하게 되면 단숨에 EPL 연봉 1등 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토트넘에서 받던 연봉의 약2배를 수령하여 주급6억, 연봉320억 수준의 처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리케인 이적 토트넘 현지 반응

해리 케인 선수는 첫 프로 입단도 토트넘에서 했고 올해로 약 11년간 토트넘에서 선수생활을 해온만큼 그의 이적설은 토트넘 현지에서 대부분 아쉬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해리케인이 맨체스터의 이적이 유력해지자 토트넘의 정규 훈련 등에 참석하지 않는 등의 태도 문제가 거론되면서 일부 토트넘 현지팬들은 해리케인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으며, 붙잡지 않겠다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세우는 이들도 있습니다.

 

해리케인 이적 손흥민 관련

해리 케인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면, 사실상 팀 내 슈퍼스타의 자리는 손흥민 선수가 차지하게 될것이라는 여론이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해리케인이 늘 토트넘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는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해리케인이 떠나면 왕좌의 자리가 손흥민에게 넘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1위 자리에 손흥민을 세우는 것이 반갑지만은 않은 부분이, 해리케인이 없어지게 되면 손흥민과 조우할 뛰어난 능력치의 선수가 한명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어시스트를 줄만한 선수가 사실상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해리케인 선수가 이적하게 되면 손흥민 선수 개인의 입지는 좋아지겠지만 경기장 내에서 활약을 펼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