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00만원대 중고차로 추천해드릴 만한 차량은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QM6, SM6, 기아 k5, 현대 소나타, 투싼입니다. 신차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 중이며, 연식 대비 상태가 매우 뛰어난 중고차 TOP 5 리스트입니다. 각 차량들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000만 원대 중고차 추천
- 쉐보레 말리부
- 르노삼성 QM6
- 르노삼성 SM6
- 기아 K5 또는 현대 소나타
- 현대 투싼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 말리부는 2016년도 올 뉴 말리부 출시를 기점으로 최근 2019년 더 뉴 말리부까지 거의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구매하더라도 디자인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쉐보레 말리부는 전체적인 윤곽이 매우 날카롭고 각진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강인한 남성미가 부각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특히 1000만 원대 중고차 시장에서 남성들에게 주로 인기가 많습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신차로 구매하는 것보다, 중고차로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감가율이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차량의 품질 때문에 감가율이 높다기보다는, 쉐보레라는 브랜드 평판이 국내에서는 현대, 기아자동차보다 훨씬 뒤떨어지기 때문에 신차 대비 감가율이 높습니다.
말리부의 장점으로는 실제 오너들과 자동차 정비사들을 통해 하체가 튼튼하여 주행 질감이 국산 현대, 기아차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반면에 말리부의 단점은 실내 인테리어가 구식이라는 점입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출시모델인 더 뉴 말리부의 실내 디자인이 1990년대 소나타 디자인과 유사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쉐보레 말리부는 외관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고 주행질감이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구식이라는 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식 대비 감가율은 상당히 빨라서, 가장 최근 출시한 더 뉴 말리부도 주행거리수가 많은 매물의 경우 1000만 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2016년도 출시한 올뉴말리부의 경우 주행거리수가 짧아도 1000만 원 초중반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1000만 원대 중고차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말리부를 추천드립니다.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 QM6는 싼타페, 쏘렌토와 동일한 중형 SUV 차량입니다. QM6는 감가율이 쉐보레 말리부만큼이나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델입니다. 실제로 출시 1년 만에 차량 가격이 반토막이 나기도 하는 QM6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좋은 매물로 평가됩니다.
최근 차박 등의 캠핑이 유행하면서, 르노삼성 QM6를 중고차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QM6는 실제로는 중형 SUV이긴 하지만, 싼타페와 쏘렌토보다는 실내공간이 적고 아래급인 준중형 SUV 보다는 넓은 실내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싼타페와 쏘렌토의 크기가 부담스럽고 투싼과 스포티지 크기가 적다고 인식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기도 하는 르노삼성 QM6입니다.
QM6는 디자인적으로 꾸준히 최근 출시 모델까지 동일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연식이 오래된 모델을 구매하더라도 구형처럼 보이지 않는 장점을 가졌으며, 실내 디자인 역시 최근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QM6를 중고차로 구매하시게 되면, 1000만 원 중후반대에 무사고, 1인 소유의 상태 좋은 매물을 구하실 수 있으며 렌터카나 주행거리가 긴 모델을 찾으시면 1000만 원 초중반대 까지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1000만 원대에서 SUV 중고차 매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르노삼성 QM6 중고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 SM6는 QM6와 마찬가지로, 출시 1년 만에 차량 가격이 반토막 날 정도로 감가율이 매우 빠른 차량입니다. 디자인은 QM6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띄고 있으며 QM6의 세단형 버전이 SM6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르노삼성 SM6는 실내 디자인도 8.7인치의 세로 로긴 타입의 태블릿 같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실내에 앰비언트 라이트가 들어오는 등으로 실내 디자인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은 차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M6의 감가율이 상당히 빠른 이유는 하부 세팅의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하부는 멀티링크와 토션빔으로 나뉘며, 중형 세단급에는 멀티링크로 세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SM6는 중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토션빔으로 하부를 세팅하여서 뒷자리 승차감이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뒷자리 활용도가 낮은 분이라면, 르노삼성 SM6는 아주 좋은 구매 선택지이지만 4인 가족이 사용할 패밀리 세단을 찾는다면 뒷자리 승차감이 안 좋은 SM6를 구매하시는 건 비추천드립니다.
르노삼성 SM6는 16~18년식 기준으로 1000만 원 초반대에서 차량의 상태에 따라 1000만원 후반대까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2000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기아 K5 또는 현대 소나타
기아 K5 또는 현대 소나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입니다.
특징적으로 국민 차량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K5와 소나타에 대한 A/S 만족도가 높으며 부품값도 매우 저렴하며 중고차로 구매했다가 다시 중고로 되팔 때 감가율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 만족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쉐보레와 르노삼성과 비교할 때 K5와 소나타는 비싼 가격대에 중고 매물들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1000만 원대 내에서 K5 또는 소나타 중고차를 찾으시고자 한다면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을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방어율이 좋은 최대 장점이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하고 되팔 생각까지 하신다면 기아 K5 또는 현대 소나타 중고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현대 투싼
현대 투싼 중고는 해외에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차량입니다.
실제로 현대 투싼 중고는 가격 방어율도 매우 우수하고 엄연히 준중형 SUV이기 때문에 실내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며 5~6년이 지난 투싼의 외관 디자인도 최신 연식의 차량들과 비교할 때 디자인이 뒤쳐진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중고차입니다.
투싼을 중고로 구매하시게 되면, 최소 올 뉴 투싼 이상의 연식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올 뉴 투싼 아래로 형성되어 있는 투싼 IX 등의 매물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완전히 뒤처지는 느낌이 크게 들기 때문에 비추천드립니다.
16~18년식 기준으로 현대 투싼 중고 가격은 1000만 원 중후 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주행거리수가 많아도 투싼 중고는 해외 수출을 통해 판매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되팔 때의 이익률도 높은 차량으로 추천드리는 1000만 원대 중고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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