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출시 예정 스마트폰 완벽 정리

곧 다가올 2022년도에는 어떤 스마트폰이 출시하게 될까요? 국내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애플과 삼성뿐만 아니라,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는 샤오미, 화훼가 등도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2022 출시 예정 스마트폰 기대작 완벽 정리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2022 출시 예정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S22
애플 아이폰 14
삼성 Z플립 4
샤오미, 화훼가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22

삼성전자는 곧 다가올 2022년 연초에 신작 갤럭시 S22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갤럭시 S22는 갤럭시 생태계 최초로 엑시노스 2200 CPU를 탑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작 CPU인 엑시노스 2100이 발열 문제로 논란이 많았던 터라, 이번 엑시노스2200 에는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특히, 애플의 바이오닉 칩셋과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성능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성능의 CPU 탑재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전반적으로 갤럭시S22는 전작에 비해 두께가 얇아지고 무게 역시 가벼워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두께를 얇게 만들기 위해 내부 부품 단순화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마이크로 SD카드를 미지원 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22의 아쉬운 점은 전작과 완벽하게 동일한 카메라 화소수로 혁명적인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울트라 시리즈에만 1억 800만 화소가 탑재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출시 한참 이전부터 UDC라고 하여 카메라 펀치 홀을 완전히 가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시를 할 것이라는 루머도 일각에서는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갤럭시 S22에는 UDC가 탑재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애플 아이폰 14

다가오는 2022년도에 애플은 아이폰 14를 준비 중입니다.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 13이 사실상 전작인 아이폰 12에 비해 아주 혁명적인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애플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인지했는지, 2022년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4에서는 아주 큰 변화를 줄 것이라는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X부터 고집해오던 전면부 노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펀치 홀로 변경하여 매끈한 디자인으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플랫 한 사이드 윤곽을 위해 커진 제품의 두께를 대폭 감소시킬 전망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적으로 아주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또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은 애플 아이폰 14부터는 미니 시리즈가 단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출시한 미니 시리즈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저조하고, 배터리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미니 시리즈를 단종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14가 성능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FACE ID 지원뿐만 아니라, TOUCH ID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화가 되다 보니 FACE ID 사용에 제약이 많았는데 TOUCH ID 지원으로 이전보다 편리한 보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카메라 및 배터리 성능도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카메라는 물리적인 화소수가 경쟁사인 삼성보다 월등하게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아이폰 14에서는 화소수 역시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삼성 Z플립 4

폴더블 폰의 선두주자인 삼성에서 최근 출시한 Z플립 3가 대성공을 이루면서 Z플립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도 출시 예정인 Z플립 4 역시 Z플립 3과 많은 부분들이 다르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Z플립 4는 Z플립 3에 비해 스마트폰의 두께를 얇게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를 위해 카메라를 회전식으로 변경하여 내부 부품을 단순화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 각각 들어가던 카메라를 하나로 통합시켰기 때문에 부품 단순화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전면부 후면부 구분 없이 뛰어난 카메라 화소수를 경험할 수 있고 제품의 두께 자체도 얇게 제조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회전식 카메라로 변경되면서 카메라 부위가 둥글게 처리될 것이고 이로 인해 바닥에 올려놓았을 때 플랫 하지 않은 표면 때문에 카툭튀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점을 제외하면, 카메라의 단순화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는 더욱 확장시킬 전망이라고 하며,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많은 정보들을 접은 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라고 합니다.

샤오미,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

곧 다가올 2022년도에는 중국 기업인 샤오미와 화웨이도 본격적인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를 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현재까지는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고 독주하고 있기 때문에 샤오미와 화웨이가 치고 들어갈 자리가 없지만, 2022년도에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가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샤오미와 화웨이는 삼성에 비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술력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역시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나은 품질을 출시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한 가지 우세한 부분은 '가격 경쟁력'입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100만 원을 훌쩍 넘기고 있으며, 삼성의 갤럭시Z폴드의 경우 200만원대를 넘는 가격대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100만원 미만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샤오미, 화웨이가 공개하게 되면 가격 파괴를 통한 압도적인 판매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을 삼성 혼자서 장악하기보다는 이렇게 샤오미, 화웨이와 같은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거 유입되면 가격 안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