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2021 장단점 가격 등 총정리

폭스바겐 아테온 장단점 가격 등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스바겐사의 아테온이라는 차량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폭스바겐의 세단 중 가장 높은 트림의 차량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테온을 고를 수 있을 정도로 폭스바겐 내에서도 프리미엄 수준의 차량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뚜렷하게 가진 차량이라 생각되며 각종 할인 혜택을 통해서 기존 출시가 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천천히 폭스바겐 아테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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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가격

 

폭스바겐 아테온은 우선 2020년도까지는 디젤 차량만 출시하여서 가솔린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분들께 늘 아쉬운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 들어서서 가솔린 모델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상 아테온 2021년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수입까지 시간 소모가 있고 아직 수요층들이 많이 있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아직 페이스리프트가 되지 않은 폭스바겐 아테온 2021을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고, 1년 정도 지나 더욱 할인 혜택이 많아진 폭스바겐 아테온 2020 디젤 모델을 구매하시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현명한 구매라고 생각됩니다. 출시가만 대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2020 아테온 2.0 TDI : 5,324만원 ~ 5,817만 원
• 2020 아테온 2.0 TDI 4 Motion : 6,113만 원
• 2021 아테온 2.0 TSI : 아직 국내에 공식 출시 안 함. (미국 내 출시가 41,595달러)

폭스바겐 아테온의 출고가는 위와 같이 책정이 되어 있으나, 2020년 모델의 경우 보통 많게는 20% 할인 적용이 되고 일반적으로도 10~15%는 기본적으로 할인이 되기에 천만 원 정도의 할인은 들어간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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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장점

 

폭스바겐 아테온의 장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이 첫 출시되었을 때 많은 언론사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며 호평하기도 하였고 2018년도 레드닷 매거진에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대중들에게 디자인에 있어서는 엄청난 호평을 받은 차량입니다. 패스트 트렁크를 적용한 디테일도 멋진 스타일로 다가왔고 사이드미러를 은색으로 적용하는 등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두말할 것 없이 아주 세련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 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옵션 성능에 있어서 충분히 뒤처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탑재와 나파 가죽의 시트, 운전석 마사지 기능, 어라운드 뷰 기능까지 각종 편의사항들이 웬만한 고급 외제차만큼 좋게 들어간 차량입니다. 그리고 5 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의 경우 흔히 말하는 2열의 무릎 공간이 좁다는 혹평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아테온의 경우 패밀리카로도 충분한 공간을 발휘할 만큼 2열 무릎 공간도 좋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패스트백 트렁크를 적용하여서 짐을 싣고 꺼낼 때의 공간 활용도도 뛰어납니다. 장점은 이 정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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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단점

폭스바겐 아테온은 장점도 많은 차량이지만, 여전히 단점도 동시에 존재하는 차량입니다. 우선 디젤 차량 모두에 해당되는 단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만 디젤차량은 환경오염과 늘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035년부터는 디젤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시키겠다는 발표를 하는 만큼 디젤 차량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이고 미래도 없다고 보입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2021년식의 경우 가솔린 차량으로 출시가 되긴 하지만 실질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2020년식이 디젤만 출시했다는 점은 상당한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디젤 차량이기에 차량 진동 엔진음 유입이 꽤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숙성'이 떨어지는 차량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철을 넘을 때 찌걱한 소리가 나는 고질적인 문제도 있고 프레스티지 등급의 경우 문쪽에 우퍼가 있어 문쪽에서도 미세한 진동이 계속 생기는 등 사운드적인 부분에 있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행 중 자질구레한 소리들에 민감한 운전자의 경우 폭스바겐 아테온은 구매하지 않으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폭스바겐 아테온은 상당히 차고가 낮게 출시된 차량입니다. 차량이 낮으니 결론적으로 시야성이 좋지 못합니다. 물론, 차량 시트의 높이를 조절하여서 승차를 할 순 있지만 신장이 크신 분들에게는 차고가 높은 차량에 비해 가지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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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총평

폭스바겐 아테온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총평을 내리자면 2020년식 기준 출시가 5천만 원~6천만 원을 호가하는 금액으로 구매를 한다고 하면 메리트가 정말 없는 차량이지만 많게는 20% 수준의 할인을 받는다고 하면 4천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지는 차량입니다. 4천만원 초중반대에서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외제차 브랜드인 폭스바겐의 프리미엄급 세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만큼 상당히 괜찮은 가성비의 차량이라 생각 됩니다. 어느정도 수입차의 보험료를 감당할 예산이 있고, 4천만원 초중반대의 공간감 좋은 세단을 찾는 분들께는 추천드리는 차량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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